BMW Z3(미니 이전에는 이 차를 탔다. 무려 20년된 차) 처럼 뚜껑 열리는 카브리오를 살까?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선 자동차 성능으로 가기로 했다.
BMW는 M, 벤츠는 AMG, 현대는 N을 밀고 있고 미니는 John Cooper Works (JCW)다.
JCW !!!
이름만 들어도 뭔가 멋있지 않은가? (나만 그런가)
샵에 가서도 차량 성능과 관련 없는 모든 옵션들은 거의 제거했다.
내가 샵에 갔을때는 JCW 이벤트성으로 모든 항목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할 수 있었다. 마치 포르쉐와 같이. 모든 항목의 색깔과 무늬 기타 등등의 항목들을 모두 선택하고 빼고 넣을 수 있었다. (지금은 다시 전과 동일하게 바뀐듯)
차량 성능은 어떻게든 높이고 싶었으나 전체적인 금액은 줄여야 했기에 JCW 기본 시트와 타이어 휠까지도 빠지는 불상사가...(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으나 차는 떠나고 )
타이어와 휠은 몇년후에 돈을 들여서라도 바꾸려고 한다. (등짝 스매싱?!)
4달을 기다려서 차가 나왔고 지금까지 타왔던 차들과는 너무 다르게 너무 잘나가고 잘 서고 팝콘 소리 통통나고 달릴때마다 쾌감 만땅이다.
팝콘이 항상 나는줄 알았더니 타다보니 어느정도의 엔진 온도가 올라가야지만 팝콘음이 들리게되는것도 알게되었다.
엔진온도가 80도 넘어가고 알피엠을 올리고 엑셀에서 발을 떼었을때 명쾌한 팝콘소리 (스포츠모드에서만 나나?)
팝콘을 잘 튀기게 되었을때는 해안도로를 달리며 바다와 꼬불 꼬불한 길을 달리며 자유를 만끽했고.(해안도로 달릴때는 항상 카비리올레가 그립다. 선루프로는 다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이 마음)